옷을 키우는 목화학교

핸드메이드

2020년 무지개신학교와 함께한 목화솜 누빔 컵받침

2020년 무지개신학교와 함께한 목화솜 누빔 컵받침

2020년 무지개신학교와 함께한 컵받침 만들기입니다. 카딩기로 솜을 가지런하게 틀어서 필요한 크기와 두께로 쌓아서 사용합니다. 카딩기는 유럽에서 양모 카딩에 주로 쓰이는데 목화에도 적용이 가능합니다. 카딩기로 튼 솜을 천 사이에 넣고 고정해서 뒤집어 누빕니다. 손바닥만 한 크기이지만 누빔옷 만드는 원리가 모두 들어가 있지요. 밤 늦게까지 손에 익지 않은 바늘 잡고, 초집중해서, 또…

2020년 무지개신학교와 함께한 나뭇가지 직조 – 6월 15일

2020년 무지개신학교와 함께한 나뭇가지 직조 – 6월 15일

목화솜으로 실잣기를 했는데 그 실로 나뭇가지 직조를 해보았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직조의 원리를 체험할 수 있었죠. 완성한 후에 누군가 오랜만에 성취감을 느껴본다고 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무언가를 만들어볼 기회가 거의 없기에 성취감이 그만큼 크겠지요. 또 엄청 집중했는데 회사에서 일할 때 피곤한 집중과 달리 기분 좋은 집중이었다고 했습니다. 요즘은 모니터 아니면…

2019년 목화학교 – 슬로우패션, 목화랑 놀자 (신청모집)

2019년 목화학교 – 슬로우패션, 목화랑 놀자 (신청모집)

우리가 날마다 입는 옷 중에는 면으로 만든 것이 많아요. 면은 목화라는 식물에서 실을 뽑아 만든 옷감이에요. 목화는 꽃이 세 번 핀다고 해요. 처음에선 하얀 꽃을 피웠다가 질 때는 분홍빛이지요. 그리고 마지막엔 솜사탕 같이 새하얀 솜꽃을 피워요. 아주 오래전부터 사람들은 이 솜꽃에서 실을 가늘게 꼬아 천을 만들 수 있다는 걸 알았어요.…

2018년 11월 ~ 2019년 1월_내 손으로 목화솜 조끼 만들기

2018년 11월 ~ 2019년 1월_내 손으로 목화솜 조끼 만들기

11월부터 1월까지 격주 혹은 매주 만나 목화솜을 놓고 누벼 조끼를 만드는 강행군이 이어졌습니다. 수료식까지 완성하지 못한 분들도 있었지만 딸 조끼까지 두 벌을 누벼 완성한 큰언니와 직접 염색한 천에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멋스런 조끼를 완성한 언니가 모두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매일 3줄씩 누벼서 2주 만에 완성한 막내는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은 이들에게 ‘할…

2018년 내 손으로 목화 농사지어 조끼 만들기까지

2018년 내 손으로 목화 농사지어 조끼 만들기까지

2012년 봄 누군가 ‘내 손으로 직접 목화를 심어보고 솜을 따서 그 솜을 넣은 옷을 만들어보면 어떨까’라는 제안을 했고, 그 막연한 생각에 도전을 해보자고 모인 사람들이 있었다. 이름하여 목화두레가 탄생했다.  그해 4월, 목화두레는 군포시 속달동 볕 잘 드는 땅에 목화씨를 심었다. 그러나 한 달이 가깝도록 싹이 올라오지 않았다. 애가 타는 중에 도시농부학교 강사분 중에 여러 모종을 키우는…

2018년 옷을 키우는 목화학교 참가모집

2018년 옷을 키우는 목화학교 참가모집

  어느 해 봄 목화를 심었습니다. 하지만 목화농사는 이제 어디에서도 배울 곳이 없어 시행착오를 겪으며 목화솜을 따서 말렸죠. 씨앗을 뺄 방법이 없어 일일이 손으로 빼내야 했고요. 그렇게 얻은 귀한 솜으로 조끼를 만들기로 했어요. 전통 누빔 방식으로 누비고 또 누벼서 마침내 두 달만에 조끼를 완성했습니다. 내 손이 이렇게 아름다운 무언가를 창조해내다니,…

나만의 자수 심벌 만들기 2017.01.05

나만의 자수 심벌 만들기 2017.01.05

  일시 _ 2017년 1월 5일 (목) 11:30 ~ 02:30 장소 _ 안산경실련 사랑방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727-3 205호   내용 심벌을 완성하기 위한 선 그리기, 면 채우기 자수   준비물 1. 참가비 5,000원 2. 점심대용 간단한 간식 (샌드위치 혹은 김밥) 3. 수를 놓을 자신의 생활용품( 손수건, 에코백, 옷 등)…